코스피

5,584.87

  • 0.97
  • 0.02%
코스닥

1,154.67

  • 38.26
  • 3.43%
1/2

"기상청 지진관측 장비, 4일에 1번 꼴 오작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상청 지진관측 장비, 4일에 1번 꼴 오작동"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상청이 보유한 지진관측 장비가 나흘에 한 번꼴로 오작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6일 기상청에서 제출받은 `2015∼2019년 8월 지진관측 장비 오작동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4년 8개월 동안 전국 지진관측소에서 장비 오작동이 437회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은 총 1천704일로, 약 3.9일 만에 한 번씩 오작동이 발생한 셈이라고 김 의원은 말했다.
    2015년 57회였던 관측장비 오작동은 2016년 62회, 2017년 97회, 2018년 156회로 매년 늘었으며, 올해는 8월까지 65회 오작동이 발생했다.
    오작동을 가장 많이 일으킨 지진관측소는 옥계 관측소로 이 기간 총 16회에 달했다. 서귀포 관측소, 의령 관측소는 각각 12회, 옥천 관측소와 칠곡 관측소는 각각 11회였다.

    또한 지난해 5월 2일 부여, 예산, 옥계, 우도, 옥천 등 5개 관측소에서 관측장비가 동시에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6년 7월 5일 울산 해역에서 진도 5.0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서귀포 관측소가 자료 전송상태 불량으로 오작동을 일으키며 약 200분간 장비가 멈췄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기상청이 노후화를 이유로 지난해 지진관측 장비를 모두 교체했지만, 오작동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장비 수리 시간 동안 국민이 무방비로 재해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장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