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오늘도 위위’가 방송을 통해 감동을 전달했던 선우선과 그녀의 반려묘 ‘건강이’의 근황을 담아내고 있어 화제다.
‘오늘도 위위’는 선우선과 12마리 고양이가 여행을 떠나는 심장 떨리는 여행기를 담은 감성 피크닉 무비다.
지난 2016년 방송 프로그램 ‘TV동물농장’을 통해 선우선과 반려묘의 애틋한 스토리와 상처 입은 ‘건강이’의 마음을 열기 위한 그녀의 진심 어린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선우선은 피부병에 걸려 버려진 고양이 ‘건강이’를 데려오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또한 애틋한 마음을 지니고 있던 ‘건강이’를 산책 중 잃어버리고 다시 찾는 과정에서의 그녀가 겪어야 했던 남모를 깊은 속마음을 표현하며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우선과 ‘건강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이들이 최근 그들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가운데, 이번 영화 ‘오늘도 위위’에서 열다섯의 노묘인 ‘건강이’를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나며 그 동안 몰랐던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오늘도 위위’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및 `제1회 고양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배우 심형탁이 ‘썬하우스’의 자칭 서열 1위 ‘행운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하고 있어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따뜻한 감성과 어울리는 동화 같은 일러스트로 펼쳐지는 선우선과 12마리 고양이가 떠나는 여행기 영화 `오늘도 위위`는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월17일 개봉한다.
박아름 blueberry@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