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와 주요 유적지를 소재로 교훈과 감동을 전하는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의 역사교육 브랜드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사교육현장에서 2019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말여행 프로그램은 △인천-한국최초의 철도, 경인선 <시간을 달리다> △연천-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 <연천 탐구 기행> △경기도-2019 경기문화유산투어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항일유적 새로보기> △수원-타임머신을 타고 수원향교로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 4개로 구성된다.
인천 <시간을 달리다>는 9월 7일~11월 9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경인선 탐방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인선의 개통식 상황극, 역사 이야기 등 오전 체험과 역사코스, 평화코스, 생태코스, 엔터코스 중 택하는 오후 투어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도 연천 <연천 탐구 기행>은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이라 불리는 연천의 곳곳을 둘러보며 남과 북을 가로지르는 시간의 흔적을 따라간다. 역사기행(1박2일)과 물 기행(당일), 지질기행(당일)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는 한반도의 역사 종합 패키지로, 행사일정은 코스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의 2019경기문화유산투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경기도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항일유적 새로보기>는 8월 31일~10월 26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조선왕릉 3개소(구리 동구릉, 여주 영릉, 고양 서오릉·서삼릉)와 항일유적지 3개소(화성, 안성, 김포)를 방문하며 특별 제작된 리플렛을 활용하여 참가자 스스로가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입체적인 체험투어로 진행된다.
수원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은 5월~10월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각 지역의 수재들만 모아놓은 공립중등교육기관이었던 향교의 유생이 되어 `수원화성 나들이`를 주제로 한 눈높이 맞춤 역사해설과 `수원향교 유생들의 나날`을 체험하는 예절교육 및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에이치스토리컨설팅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좀 더 색다른 프로그램이 없을까 고민한 끝에 역사여행 추천 지역으로 구성된 국내 이색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며 "그 지역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와 콘텐츠를 담은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내 지역의 역사와 재미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사교육현장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사교육현장`은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담은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재단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재미있는 추억과 역사해설을 들려주며 해당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깊은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