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하반기 190명을 채용한다. 올해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다소 줄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상반기 신규채용 360명, 장애인 특별채용 110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19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채용 규모는 660명으로 800명 수준이었던 지난해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하반기 채용은 학력과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군별 채용이 실시되며 디지털 강화를 위해 디지털ICT 인재를 10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신규 채용 지원서 접수는 오늘(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