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짬뽕 브랜드 니뽕내뽕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해외 외식업계 바이어 국내초청 상담회`에 참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니뽕내뽕은 행사 첫날인 19일, 중국과 동남아에서 초청된 외식업계 바이어 7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진행한 동남아 국가 바이어들은 니뽕내뽕의 한국시장 내 성공 노하우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인근 매장을 방문하여 직접 시식을 하고 귀국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20일에는 aT에서 선정한 우수 외식기업 탐방에 니뽕내뽕이 선정되어 참가 바이어 17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니뽕내뽕의 교육시설과 1호점 탐방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상담회에서 처음 접한 한국 특유의 세련된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만족한다"며 "니뽕내뽕은 각 메뉴별로 특장점이 구분되어 다양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젊은층으로부터 얻고 있는 뜨거운 인기도 실감했다"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니뽕내뽕 관계자는 "농식품부와 aT측의 도움으로 개최된 이번 바이어 상담회에서 동남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얻어 해외진출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며 "본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중국 상해 바이어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협력 파트너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테이블은 2011년부터 자체 외식창업 브랜드인 니뽕내뽕을 론칭해 퓨전짬뽕 업계 1위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쌓아왔으며 현재까지 100호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메뉴를 통해 여성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했으며 2017년 미국 진출에 이어 2018년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