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에서 신(新)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 15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시점 전후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총 6~7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각 한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이번 15기 과정에서는 서울대 조영태 교수의 ‘인구학으로 본 한국미래’라는 거시적 관점의 내용을 개강 특강으로 시작했다. 그 이후에는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인 최재붕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 강의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대 의과대학교수와 서울대 체대 교수가 전하는 중노년기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도 들어 볼 수 있다. 종강 특강으로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0’이 예정돼 있다.
강의 외에도 한국 역사의 중요한 자료가 보관되어 있는 서울대 규장각 및 중앙도서관을 둘러보며 역사적 의의에 대한 도슨트 안내를 받아볼 기회가 주어지며, 국내 최초 대학 미술관인 MoA 미술관도 방문하여 전시에 대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어 볼 수 있다. 또 NH투자증권 세무사의 세무 특강과 친목도모를 위한 시간도 마련돼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횟수로 8년째 운영하는 동안 매 기수마다 ‘인생대학을 통해 중년 이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자신감을 얻었다’는 고객 만족 소감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면서 “NH투자증권은 고객님들의 파트너로서 고객님들의 행복한 인생후반전을 준비하는데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인생대학은 2012년부터 서울대와 배타적 계약을 통해 업계에서 차별화된 VIP고객 대상 인생 2막 준비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3월 노후설계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3년간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