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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데시앙 브랜드 강화…개발사업으로 구조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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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올해 하반기 적극적인 광고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14위(2019년 기준)의 태영건설은 창원에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를 비롯해 광명 역세권개발, 전주 에코시티 등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상업 및 업무시설 개발사업을 수행해왔다.
태영건설은 지속적인 개발사업 성공으로 올해 6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서 평가한 회사채(선순위) 신용등급이 기존의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현재 A0 이상의 신용등급을 가진 건설사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10개뿐이다.
태영건설은 이를 기반으로 과거 관급공사 위주의 수주에서 개발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변화하며 주택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보다 적극적 참여하기 위해 9월부터 광고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TV 광고는 “데시앙, 디자인회사가 되다”라는 주제로 조선백자의 간결함을 ‘기교보다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이라는 데시앙의 컨셉과 연결시켰다.
이 회사는 ‘백자’편에 이어 몬드리안의 미술작품을 광고 소재로 사용한 두 번째 광고가 18일부터 방송 중이며 이달 말 세 번째 광고를 방송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태영건설은 기업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하고 홈페이지와 브랜드 SNS를 통해 파리여행권, ‘디터람스’ 영화 무료상영 등의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태영건설은 현재 ▲280만 4천㎡의 ‘김해 대동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97만 3천㎡의 ‘천안 풍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56만 1천㎡의 ‘부천 네오시티’ 도시재생사업, ▲53만 8천㎡의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 진행되는 데시앙 광고 프로모션이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앞으로의 개발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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