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대표 박창신)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다음달 14~15일 이틀 간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21~22일 공모청약을 거쳐 10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캐리소프트의 공모 주식수는 91만주이고 공모 예정가는 7,000~9,000원이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이사는 "지난달 공모 절차를 중단하고 상장을 연기한 후 약 한 달 동안 상장 재도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며 "이번에는 시장에서 캐리소프트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