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보냉재 업체 동성화인텍이 LNG선 발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동성화인텍은 전장보다 490원(4.94%)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한국 조선소들로부터 LNG선 인도량이 늘어나는 것 이상으로 전세계 LNG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동성화인텍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동성화인텍의 수주잔량은 지난 1년 사이 2배 이상 늘었으며, 지난해 가을부터 보냉재 공급가격도 인상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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