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7.79

  • 5.67
  • 0.23%
코스닥

690.49

  • 7.14
  • 1.04%
1/4

길거리에서 부부싸움하던 60대, 아내 몸에 불붙이고 분신…"상태 위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60대 남성이 아내 몸에 불을 붙이고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께 분당구 수내동의 한 길거리에서 A(60대) 씨가 함께있던 부인과 다투다가 자신의 차에서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 물질을 가져와 부인에게 뿌린 뒤 불을 붙였다.
A씨는 이어 자신의 몸에도 인화 물질을 뿌리고 몸에 불을 붙였다.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A 씨 부부의 몸에 붙은 불을 끄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부부는 전신에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아내와 불화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