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곧 주가에 발목을 잡았던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LED 공급 과잉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지만 북미로 가는 트리플 카메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SK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트리플 카메라는 내년 북미에서 채용 확대와 함께 국내 5G 모델 출시로 출하량이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에 대한 전반적인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지만 주요 제품의 판매량 회복으로 대형주 내에서도 매력이 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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