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에 입점, 국내 코스메틱 트렌드 주도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390억 매출, 280만개 판매를 기록한 `시크릿뮤즈(SECRETMUSE)`가 지난 1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면세점에 입점하면서, 국내 코스메틱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시크릿뮤즈는 네이처앤네이처(Nature&Nature)에서 2018년 3월에 젊은 도시 여성들의 신비롭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건강한 비밀이라는 컨셉으로 론칭한 브랜드이다. 네이처앤네이처는 2011년에 설립되어 해외 코스메틱 브랜드의 공식 수입 판매 뿐만 아니라 제조판매업을 통해 매번 감각적이면서도 뛰어난 기능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네이처앤네이처는 롯데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의 왕홍으로 유명한 리쟈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효소 클렌저(슈퍼자임 클렌저)를 10만개 판매하며 침체된 k-beauty에 새로운 활기를 띄울 전망이다.
시크릿뮤즈는 이번 면세점 진출을 통해 롯데면세점만의 단독 기획세트를 구성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중에서도 중국인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5일 만에 매진된 마스크팩(에버글로우 골드, 에버글로우 플래티늄), 일명 금풍마스크팩, 아이언맨팩을 비롯해 면세점에만 단독 출시하는 아쿠아부스팅 라인 4종(토너, 세럼, 로션, 슬리핑팩)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시크릿뮤즈의 롯데면세점 입점 프로모션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구매고객에게 전원에게는 3만 8천원 상당의 선젤을 증정하며, 50불 이상 구매 시 에센스, 100불 이상 구매 시 틴트를 추가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