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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체, '자취생 총궐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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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체, `자취생 총궐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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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단체가 자취하는 학생들의 주거비 인하, 최저 주거기준 보장 등을 요구하며 내달 `자취생 총궐기`에 나서기로 했다.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와 성신여대·성공회대 총학생회 등 16개 학생단체 및 대학 학생회는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생 주거권 보장을 위한 자취생 총궐기 기획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취하는 대학생들은 생활비의 절반이 넘는 주거비를 내거나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한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자취방, 즉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공적 통제방안은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권고한 월 소득 대비 주거비 비율 20%가 지켜지도록 보장해 달라"면서 이런 요구를 담아 내달 5일 광화문광장에서 `자취생 총궐기`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단체는 또 "자취생 문제는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주거비에 등골이 휘는 학부모, 학생들의 주거 문제에 공감하는 교수 단체 등과 연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 장관과 서울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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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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