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019 한돈 소비촉진 아이디어 및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를 늘리고 한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색다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000만 원으로 지난 7월 아이디어 제안, 홍보콘텐츠 제작 각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제안 부문 45편,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 146편 등 총 191편이 출품됐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해 한돈이 국민의 대표적인 푸드 임을 보여줬다.
부문별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실현가능성과 구체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류재필 씨의 아이디어 `한돈 소믈리에, 한돈 백일장, 돈슐랭 가이드`와 주제적합성과 창의성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이다빈 씨의 CM송 `우리돼지 한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서울 상암에서 열리는 한돈데이 행사에서 진행되며 홍보콘텐츠 주요수상작은 한돈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하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한돈이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것 같다"며 "향후 수상작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