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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오대환-매니저, 전현무 극찬한 '연탄불 생선구이'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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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오대환과 매니저가 연탄불 생선구이와 영접한다. 생선 뼈 째 잡고 먹고 있는 두 남자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오대환이 식사를 마치고 새로운 메뉴를 슬쩍 속삭이며 매니저를 유혹할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 김선영) 68회에서는 다시 시작된 `대환의 유혹`에 고민하는 오대환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대환과 매니저가 고대하던 연탄불 생선구이 가게에 도착한다. 알고 보니 이곳은 과거 전현무가 가게를 `초토화`시켰을 정도로 무한 식사를 하고 간 맛집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특히 두 사람은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며 밥 한 공기를 반으로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생선구이와 밑반찬, 그리고 밥을 정신없이 먹어 치운 오대환은 식사 말미에 나온 `눌은밥`을 보고 군침을 다시며 매니저에게 은밀한 시선을 보냈다고.
이에 매니저는 "이것도 나 꼬시는 거야"라면서 `눌은밥`을 먹을지 말지 심각한 갈등에 빠졌다고 해 과연 그가 `대환의 유혹`에 넘어갈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오대환과 매니저가 식사를 마친 후 한참 동안 자리에서 못 일어났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밥을 다 먹었지만 안 먹은 것 같다며 남은 반찬들을 미련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봤다는 후문이어서 밥 반공기만 먹자는 이들의 다짐이 지켜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탄불 생선 구이를 영접한 오대환과 매니저의 모습은 오는 7일(토) 밤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참시` 오대환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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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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