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조명하고 올바른 콘텐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진행합니다.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6일에서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MCN협회가 공동 주관합니다.
행사 첫날에는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건강한 1인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 콘텐츠 자기선언'이 진행되고, 오후부터는 '1인 미디어 산업의 방향과 수익화 전략'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립니다.
여기에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원하는 중소기업들과 콘텐츠 제작·유통에 대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간의 사업 연결을 위해 '상생부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모든 것이 연결되는 5G 세상에서 미디어의 변화가 가장 클 것"이라며, "그중에서 1인 미디어 시장이 2023년이 되면 8조원 이상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정부도 1인 미디어를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육성을 하고 있다"며,클린 콘텐츠 자기선언이 좀 더 건강한 1인 미디어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 행사의 세부 정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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