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강남 미즈메디병원에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전체 분석기업 EDGC는 강남 미즈메디병원과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EDGC와 미즈메디병원은 `유전체 데이터 기반 진료 및 처방`, `항노화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정밀의학 건강검진센터 추진` 등을 진행한다.
EDGC는 주요 유전체 분석 서비스인 진투미플러스와 마이젠플랜, 텔로에이지 등에 대한 코드 등록과 판매 계약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유전자 분석 결과를 전문의 상담과 접목해 소비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민섭 EDGC 공동 대표는 "유전체 분석과 의료기관의 진단서비스가 결합하면 보다 정밀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며 "보다 과학적인 건강관리 지표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위험 질병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