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이 건강기능식품업체인 팜스빌과 항비만과 치매 예방을 위한 공동 임상연구와 학술교류정보 등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6일 서울시 마곡산업단지관리단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M-밸리 이화메디테크비즈교류회`이후 후속 성과로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양 기관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양측은 마이크로바이옴과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임상 연구 개발, 학술 정보 교류, 기술 개발 자문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수면의 질 개선 인체 적용 시험과 보유중인 Y균주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항비만, 만성질환 분야의 인체 적용 시험, 치매 예방 분야에서 공동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편욱범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장은 "양 기관이 공동 프로젝트를 설정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함과 동시에 이를 실현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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