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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 시작' 제주·남해안 강한 비…수요일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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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 시작` 제주·남해안 강한 비…수요일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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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의 영향으로 1일(오늘)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 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도에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에 부산·광주 등 남부 많은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2일(내일)까지 이틀 사이에만 제주 산지 많은 곳으로는 300㎜ 이상, 남해안에도 최고 150㎜가량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동반되겠고 시간당 30㎜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비는 `가을 장마전선`으로 불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상대적으로 따뜻한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서 발달한 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한주 내내 흐린 하늘에 비가 자주 내리겠다.
월요일인 2일(내일)과 3일은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에 비가 오겠고, 4일(수)에서 7일(토)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장기간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장마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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