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Re-Tech 2019' 참가... 빈용기 보증금 제도 홍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정회석)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Re-Tech 2019 제 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한다.

`Re-Tech 2019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은 폐기물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혁신적인 기술적o정책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이며, 세계 약 20개국 1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에 관한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중 빈용기 홍보차량 운영 및 무인회수기 체험 등 생활 속의 빈용기 보증금 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며, 자원순환정책 섹션에서 전시 관람객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빈용기 보증금 제도란 소주병 및 맥주병 등 일부 유리 용기 제품에 보증금을 포함시켜 판매하고 이후, 용기를 반환하는 소비자에게 앞서 지불했던 보증금을 돌려줌으로써 빈병의 회수와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소비자는 겉면에 보증금 환불문구가 적혀있는 빈용기 보증금병을 소비 후 소매점 혹은 무인회수기를 통해 보증금을 환불받고 반환할 수 있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빈용기 보증금 제도를 홍보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빈용기 반환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빈용기 재사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제품o포장재의 회수o재활용의무를 대행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안정적인 수요 및 공급, 빈용기의 회수 및 재사용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