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익스(EX) 출신 가수 이상미가 결혼한다.
27일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미는 오는 11월 말 4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과 이상미는 2016년 처음 만나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결혼했으나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상미는 힘든 시간 위로가 되어준 예비신랑을 보며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미는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직접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송에서 이상미는 예비신랑을 향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전부 당신이 만들어 준 거다. 고맙고 같이 잘 해보자"라는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이상미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상미의 결혼 발표는 27일(오늘)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미 결혼 (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