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생활의 여유로움과 도심형 주택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전원마을이 충남 예산에 마련된다. 충남 예산군 신양면 예당저수지 상류 지역 25,561㎡ 부지에 34세대로 조성되는 `예당전원마을`이 그 주인공.
예산전원주택 예당전원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신규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며 입주자 모집부터 시공, 분양 이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믿을 수 있는 사회적 기업 민들레코하우징이 선보이는 열 번째 공동체 주거마을이다. 입주 후에도 민들레코하우징과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나가기 때문에 분양 이후까지 신뢰할 수 있다.
삽교들판을 적시는 신양천 물줄기와 상봉하는 예당전원마을은 전형적인 금계포란형, 즉 `금닭이 알을 품는 모양`의 입지다.
마을은 예당저수지 인근 황계리 총 25,561㎡ 사업부지 위에 주택 전용면적 99.96㎡(A타입), 79.10㎡(B타입), 56.81㎡(C타입)의 주택 34세대와 함께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주택일괄, 개별건축 등 입주민들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주택으로 조성된다.
예당전원마을은 이웃과 함께 사는 지혜를 나누며 성장하는 코하우징 마을로 참여는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로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보장된다.
마을 중앙에 자리하는 주민공동시설은 주민편의 및 교육,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민 교육프로그램인 두꺼비 학교를 통해 사전교육 및 입주 후 교육이 진행된다.
마을 인근에는 당진영덕고속도로 신양IC가 위치해 있다. 더불어 예산시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이어져 서울과 대전 등 타 도시로 진입이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예산 예당전원마을은 2021~2022년 입주 예정이다. 지원 금액 확정 시 기반시설 공사비가 지원되며 최대 2억원까지 정책자금 장기대출이 가능하다. 1가구 2주택에서 제외되는 것도 특징이다.
민들레코하우징 이종혁 대표는 "예당전원마을은 상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입주 희망자는 직접 마을 주변을 살피고 입주를 위한 제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며 "입주 계약 후에는 2021년 기반조성 공사와 주택건축 공사 후 2021~2022년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