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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곳집말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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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수원 남쪽에 점포겸용주택용지 최근 단독주택용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곳집말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로 수도권, 특히 수원권역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더더욱 찾아보기 어려운 토지다. 그동안 환지였던 곳집말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금번에 수원시 도시개발사업 공사완료 공고가 게시되었고 조합에서 환지처분을 완료하면 지목이 대지로 변경될 예정이다. 곳집말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즉시 건축이 가능하며 건축에 대한 시기제한도 없기 때문에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건축이 가능하다. 세대수에 대한 제한이 없는 점도 큰 특징이다.
원룸 혹은 투룸이나 1층 상가, 1층 필로티+2층~4층 주택 형태 등 제한이 없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 곳집말지구 바로 인근에 있는 수원산업단지는 경기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청년꿈의 일터`로의 도약을 위해 델타플렉스로 명칭을 변경하여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이 늘어날 전망이며 원·투룸의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원·투룸의 수요가 늘어나면 곳집말지구 점포주택용지내 주택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수인선 오목천역의 개통도 지역의 큰 호재거리이다. 지하철역 유무는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오목천역의 개통으로 인하여 오목천동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곳집말지구가 위치한 오목천동에 들어서는 효행지구 도시개발사업(1만1749세대예정, 미니신도시급)도 지난7월 주민공청회를 열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까지 문화재발굴을 마무리하여 다음 절차를 꾸준히 밟아 나가 효행지구가 사업이 마무리가 되면 곳집말지구와 더불어 오목천동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서수원 종합병원도 건축심의를 통과하여 서수원 일대의 의료서비스 확충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서수원 종합병원은 총 800병상 규모 10층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1단계공사를 시작하여 2022년말 개원을 목표로 완공이 되면 서수원주민들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수원시와 성균관대 양실무진은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을 수차례에 걸쳐 관련 협의를 진행한바 있다. 본 사업은 권선구 소재 입북·구운동 일원 35만여㎡ 부지(그린벨트 34만여㎡)에 2천480억원을 들여 에너지 기술(E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등 연구집약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서수원 일대는 세계최대 자동차매매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와 SK V1모터스 등이 현재 공사중에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일자리창출 및 인구유입 및 경제활성화도 상당한 규모가 될 것이다. 결국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다는 것은 소비층의 유입이 많아지고 주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효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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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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