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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14.9%↓…착공·준공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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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1∼6월) 전국 건축 인허가, 착공, 준공 면적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상반기에 인허가된 건축물 면적은 6,928만8천㎡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14.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3,518만2천㎡)에서 1.6%, 지방(3,410만6천㎡)에서 25.3% 줄었다.

용도에 따라서는 공업용만 1.8% 증가했고 나머지 상업용(-22.4%), 주거용(-16.9%), 기타(-12.3%), 문화교육사회용(-5.3%) 등은 모두 축소됐다.

아파트만 따지면, 인허가 면적(1,692만8천㎡)과 동수(2,282동)가 작년 상반기보다 각 8.7%, 4.2% 적었다.

상반기 전국 착공 면적은 1년새 10% 줄어든 5,750만8천㎡에 그쳤다.

지역별 감소율은 수도권(2,833만㎡)이 5.6%, 지방(2,917만8천㎡)이 13.9%로 집계됐다.

아파트의 착공 면적과 동수도 각 1,245만2천㎡, 1,824동으로 1년 전과 비교해 각 9.3%, 3.4% 줄었다.

같은 기간 준공된 전국 건축물 면적은 총 7,472만8천㎡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적은 것이다.

수도권(3천783만4천㎡)의 준공 면적은 8.9% 증가한 반면, 지방(3천689만4천㎡)은 8.1%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 전국에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3.2% 적은 2천376만4천㎡가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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