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소극장 콘서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케이윌은 지난 21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9년 소극장 콘서트 <이대로>의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수, 금, 토, 일 2주간 진행되는 것으로, 4년 만에 꾸미는 소극장 공연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음악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케이윌은 이러한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독보적인 가창력과 포근한 감성, 풍성한 세트 리스트로 공연을 가득 채우며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특히 개최하는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공연계의 강자로 오랫동안 자리한 만큼 이번 소극장 공연을 통해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 위상을 제대로 자랑했다.
케이윌은 “평소 선보였던 공연과는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공연으로 준비해봤다”면서 “첫 공연부터 너무나 유쾌하게 즐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대로>는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의 공연도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첫 공연 소감을 전했다.
첫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며 소극장 콘서트의 첫 단추를 끼운 케이윌은 이후 2주간 매력적인 무대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으로, ‘명품 보컬’의 다채로운 색깔이 가득한 콘서트에 기대감이 모인다.
지난 2007년 ‘왼쪽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믿고 듣는 발라더’로서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오늘부터 1일’, ‘말해! 뭐해?’, ‘실화’, ‘그땐 그댄’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주인공 `콰지모도`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9월 1일까지 수, 금, 토, 일 2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9년 소극장 콘서트 <이대로>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