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라디오스타' 콩고 왕자 조나단, 택시타면 외국인인 척? '입담폭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콩고 왕자 조나단, 택시타면 외국인인 척? `입담폭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콩고 왕자로 화제를 모은 조나단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들린 입담을 뽐냈다. 그는 택시만 타면 외국인인 척(?)하는 것은 물론 뜻밖의 꿀잠을 잔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콩고 왕자 조나단의 신들린 입담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나단은 택시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택시 탈 때는 일부러 실력을 감춘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이유는 바로 택시를 타자마자 시작되는 토크 열전 때문. 자신의 한국어 실력에 놀란 택시 기사님들이 `어떻게 한국말을 그렇게 잘하냐` `언제 왔냐`, `어디 사냐` 등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낸다고.
    특히 그는 택시 기사님들의 유형을 세 가지로 나누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는 열혈한 한국 사랑을 보여주는 `애국자형`, 두 번째는 나라가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는 `중간(?)형`, 마지막은 `헬조선`에 대해 100분 토론을 펼치는 `여긴 떠나야 돼형`.
    이 같은 상황에 시달리던 그는 요즘엔 택시를 타자마자 외국인인 척(?)한다고 밝혔다. 그는 "찐월똥 가주쎄여!"하며 어설픈 한국어 실력을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덕분에 그는 택시에서 꿀잠을 잘 수 있게 됐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땡~큐! 땡~큐!"라며 목적지에 도착한 후 마무리 인사까지 완벽하게 연기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영상 마지막에는 `대한콩고인` 조나단의 더 많은 `꿀잼썰`이 예고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콩고 왕자 조나단을 비롯해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은 21일(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조나단 (사진=MBC)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