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얼굴공개' 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인 것‥반성 안한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얼굴공개` 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인 것‥반성 안한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상 공개 결정에 따라 얼굴을 드러낸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38)가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장대호는 21일 오후 1시 40분께 보강 조사를 위해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고양경찰서로 이동하면서 취재진에 얼굴이 노출됐다.
    그는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미안하지 않으냐`는 질문을 받고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장대호는 "고려 때 김부식의 아들이 정중부의 수염을 태운 사건이 있었는데 정중부가 잊지 않고 복수했다"며 말을 이어가려 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그대로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장씨는 경찰이 이동시키려 하자 "왜 말을 못 하게"라며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0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모텔에 찾아온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심하게 훼손한 뒤 공개적인 장소인 한강에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그 결과가 중대하다"며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CCTV를 확보하는 등 증거도 충분하다"고 장대호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장대호의 나이, 성별, 이름 등이 공개됐다.
    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 한강에서 피해자의 시신 일부가 발견되면서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17일 자수해 구속됐다.
    장대호 얼굴 공개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