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웅의 `블루카펫 시즌2` 두 번째 게스트로 미스코리아 출신, 이귀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한국경제TV `앱으로 여는 세상`, 연합뉴스TV와 mbc 기상 캐스터, 팟캐스트 `아는 만큼 보인다`를 거쳐 현재 유튜브 채널 `굿사이트티비`를 진행 하고 있다.
박선웅은 "2010년 미스코리아 미가 된 후 생방송 `연예스테이션`을 통해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방송일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귀주는 "당시 나이 스물 하나, 아나운서 학원을 다닌 적도 없고, 미스코리아 경력만 있었다."며 "오디션 때 화면을 보면서 계속 웃고 있는 모습을 본 담당PD가 `이 친구는 생방송 때 틀려도 웃으면서 넘기겠구나`라고 생각해서 뽑히게 된 것으로 들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귀주 (본명)
- 나이 28세
- 키 173cm
-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 2010 미스 전북선발대회 진
- 2010 미스 코리아 본선대회 미
- 문화예술치료사
- 유튜브 `굿사이트티비` 진행 중
이귀주는 “좀 더 친근하면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께 다가서고 싶다.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박선웅의 블루카펫’은 제작에 티비텐플러스와 RNX TV, (주)원탑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이번 이귀주편은 RNX TV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