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이성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파격 퍼포먼스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한 멤버 교체설(?)까지 언급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하는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우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그 이유는 노브레인이 선보였던 파격 퍼포먼스 때문. 이후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위험할 것 같다"라는 말을 듣는 것은 물론 멤버 교체설(?)까지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성우는 박중훈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폭로한다. 박중훈과 호형호제하는 사이임을 밝힌 그는 박중훈이 방송에 나가 노브레인의 `비와 당신`을 홀로 열창하는 모습을 보고 배신감이 들었다고. 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1세대 인디 밴드 노브레인의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인 그는 무대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를 공개한다. 그는 이것에 강한 집착(?)을 드러내며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고.
이성우는 노브레인의 팬클럽 명도 공개한다. 그는 팬들이 직접 만든 노브레인의 팬클럽 명을 듣고 굉장히 당황했었다고. 이를 들은 안영미는 자신의 마음에 쏙 든다는 반응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이성우는 `러블리즈`에 대한 팬심을 대방출한다. 2017년 연말 무대에서 러블리즈와 합동 무대를 꾸미는 등 성덕(성공한 덕후)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그냥 좋아요"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낸 것. 그는 러블리즈 커버 댄스까지 선보이며 레전드 짤 탄생을 예고한다.
이성우의 파격 퍼포먼스 정체는 14일(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노브레인 이성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