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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월드투어 美 LA 공연 뮤지션 갈란트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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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의 유명 팝스타 갈란트(Gallant)와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갈란트와 몬스타엑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함께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몬스타엑스와 갈란트는 환한 미소로 유쾌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매력 넘치는 모습을 드러낸다. 다정한 포즈와 친근감 넘치는 포즈는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한다. 아이엠 역시 갈란트와 매력적인 투샷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낸다. 아울러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도 몬스타엑스와 갈란트가 서로 다정한 인사를 주고받으며 특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만남은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지난 11일(미국 LA 시각 10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개최한 월드투어 <WE ARE HERE>(위 아 히어)에 갈란트를 초대해 성사된 것으로, 갈란트는 몬스타엑스의 초대에 흔쾌히 응하며 남다른 우정을 더욱 빛냈다.

갈란트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R&B 뮤지션으로, 지난해 7월 영어권 최대 한류 뉴스 사이트인 <SOOMPI>(숨피) 콜라보를 통해 몬스타엑스와 처음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팀은 몬스타엑스의 `아름다워`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력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욱이 갈란트는 한국어 가사로 직접 곡을 노래해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그날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이뤄진 만남에 몬스타엑스와 갈란트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아이엠은 소속사를 통해 “1년 전 콜라보로 함께 만난 이후 연락을 이어오던 갈란트가 공연 초대에 흔쾌히 응해줘 다시 만날 수 있었다“면서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웠는데 몬스타엑스의 공연 역시 즐겁게 즐겼다고 말해줘 더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다. 다음에는 갈란트의 공연에서 또 한 번 만나기를 바란다“고 오랜만의 재회에 기쁜 소감을 전했다.

남다른 글로벌 우정으로 전세계 팬들의 눈길을 끈 몬스타엑스는 최근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와 북남미를 모두 아우르며 전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WE ARE HERE>를 진행 중이다.

11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공연은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전세계에 실황 중계됐고, 글로벌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미국 지상파 ABC 채널의 `굿모닝 아메리카`와 `지미 키멜 라이브`와 영국 ITV 채널의 `굿모닝 브리튼`에 출연했으며 12일에는 미국의 영향력 있는 시상식 ‘2019 틴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하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 영향력을 더욱 넓히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유럽과 북남미 13개 도시를 아우르는 <WE ARE HERE> 투어로 5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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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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