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넷마블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하반기부터 개선세에 접어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넷마블의 2분기 영업이익은 33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7% 줄어든 바 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 게임에 대한 마케팅 비용이 실적에 선반영되면서 2분기는 다소 부진했다"며 "다만 이 실적이 올해 가장 저점으로 향후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기대작으로 꼽고 있는 `세븐나이츠2`와 `A3`가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황 연구원은 "신작 기대감이 곧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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