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38)이 형제상을 당했다. 9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경의 남동생 김병수(35)씨가 이날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상황은 소속사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큰 충격에 빠진 김민경은 일단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급히 빈소가 있는 대구로 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대구 방촌동 강남병원장례식장 특A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다. 김민경 남동생 사망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