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솔로 데뷔를 앞둔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의 첫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9일) 오후 2시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오하영 미니 1집 ‘OH!’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발매일에 맞춰 오프라인에서도 음반을 정식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음반은 오하영이 제일 좋아하는 컬러인 `파스텔 옐로우`를 전체적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핑크로 보였던 색깔과 다른 24살 오하영의 매력을 드러낼 것이며, 여름에 걸맞는 청량한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하며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특히 이번 음반은 80페이지의 고퀄리티 포토북과 랜덤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돼 더욱 높은 소장가치를 지녔으며, 초도 수량 한정 포스터와 투명 엽서가 주어진다.
첫 솔로 음반명 `OH!`는 오하영의 성과 감탄사에서 따온 이름으로, 솔로 가수 오하영이 음악으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전해져 아직 공개되지 않은 타이틀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오하영은 5가지의 다채로운 티저를 공개해 올 여름 가요계 새로운 `청량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반명인 `OH!`에서 숫자 `5`를 연상해, 사랑에 빠질 때 느끼는 행복함, 달콤함 등의 감정들을 `오감’에 빗대어 표현하며, 화려한 비주얼과 청량한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한편, 오하영의 미니 1집 `OH!`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