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는 올 2분기에 매출 375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 순이익 61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각각 139.8% 151.2% 140.4%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따라 2019년 상반기 매출은 619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 순이익 107억 원을 달성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 관계자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은 주력 제품인 석류농축액 관련 제품군 및 독점 소재인 유기농새싹보리착즙분말의 판매호조, 장 건강 신제품인 닥터프리바이오틱스 및 다이어트 신소재 제품의 판매증가 등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에이치엘사이언스의 독점 기술이 적용된 우슬시크릿(관절 및 연골건강 기능성 신제품)의 본격적인 판매 및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 출시 등으로 건실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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