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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범죄 예방부터 112 신고까지…LG유플러스, '우리집 지킴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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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집안 내 침입을 감지해 위급상황 발생 시 112로 간편하게 신고까지 할 수 있는 IoT 보안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를 출시했다.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는 IoT 센서를 통한 침입감지뿐 아니라 CCTV 녹화를 통한 비디오 보안 서비스에 사이렌 알림, 112 간편신고 기능까지 갖춘 종합 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시 360도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고 사람을 구분해 인식하는 가정용 CCTV 맘카와 창문이나 현관문의 열림을 감지해 알려주는 열림알리미, 적외선 센서로 어두운 밤에도 동작을 감지해 사이렌을 울리는 움직임알리미와 필요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기기 1종까지 총 5종의 IoT 기기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선택기기로 간편버튼을 선택하면 버튼 한 번으로 사전에 등록된 부모나, 애인, 지인 등에 "우리 집 긴급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연락이 필요합니다." 등의 SOS 문자를 송신할 수 있어 집안에 있을 때 침입이 발생했을 경우도 대응할 수 있다.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는 가입한 고객이 도난이나 화재 등의 피해가 입었을 경우 보험적용을 통해 보상까지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료 이외에 별도로 고객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 없이, 도난은 최대 5백만원, 화재의 경우 최대 1천만원까지 각각 보장해 물적 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U+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월 1만원(3년 약정기준, VAT포함 1만1천원), 단독으로 이용할 경우 월 1만1천원(3년 약정기준, VAT포함 1만2천1백원)이다.
해당 서비스는 LG유플러스 전국 매장과 고객센터에서 가입 가능하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스마트홈상품그룹 상무는 "IoT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보안상품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방과 감시, 확인, 신고 및 보상까지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여러 가지 사건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고객분들이 IoT 보안 서비스로 안심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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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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