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의료시스템업체인 이지케어텍이 계약 수주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적자 지속 행진을 이어갔다.
이지케어텍은 1분기 매출액 133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42.3%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적자 지속 상태를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충남대병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등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수행중인 프로젝트가 늘어났지만, 전통적으로 개발 계약 수주 비수기인 1분기 특성상 영업손실은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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