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OMB(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 미 예산 위원회)에서 검토 중이었던 미국투자이민 EB-5 프로그램 규정 변경 안(EB-5 Immigrant Investor Program Modernization)이 검토 완료되었다. 그리고 이튿날인 6월 28일 최종 규정 안이 미 이민국(USCIS)으로 이관되었으며, 미국시간으로 7월 24일 최종 공표 완료되었다. 유예기간(Grace Period)은 공표 후 120일까지인 2019년 11월 20일까지로 결정되었다. 11월 21일 발효 예정인 새로운 규정 안 함께 적용되는 투자금 인상액은 TEA지역(고용촉진지구) 90만불과 일반지역 180만불이다.
현재, 50만불 리저널센터를 통한 간접투자방식의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0일까지 그 법이 유효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미국투자이민을 고려 중이라면 9월 30일까지를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규정 변경 안 최종안에 포함된 내용은 TEA(Target Employment Area: 고용촉진지구) 지역 설정 권한을 DHS 국토안보부 즉 연방정부로 이양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TEA 승인조건 강화에 대한 내용이다. 이로 인해 현재 뉴욕을 포함한 대도시에서 소개되고 있는 상당수의 프로젝트는 TEA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며, 향후 180만불 수준에서 EB-5 투자자가 모집 되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클럽이민㈜ 홍금희 대표는 "새 규정 안이 11월 21일에 적용되더라도 실제적으로 I-526(이민청원서) 접수까지는 현 시점에서 최대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 잘못된 프로젝트 선택으로 옥석을 가리지 못한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고 하면서 "50만불 투자의 마지막 기회를 잡더라도 안전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클럽이민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선릉역에 위치한 클럽이민 세미나실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변경된 새로운 미국투자이민법과 향후 방향 그리고 35년 노하우가 녹아든 EB-5 전문팀이 엄선한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클럽이민은 35년 전통의 해외투자이민 전문기업으로 미국투자이민으로만 700세대 약 3,500여명의 미국영주권 취득을 완료한 대표적인 이주공사로, 이는 EB-5 만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클럽이민 설명회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