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리미트리스(LIMITLESS)가 ‘광고돌’로 급부상하고 있다.
5일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리미트리스(장문복, 에이엠, 윤희석, 레이찬)가 최근 의류, 교복, 통신사, 화장품 등 다양한 업계에서 꾸준히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 리미트리스는 앨범 공개와 동시에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데뷔 당일 공식 홈페이지 서버 마비, 실시간검색어 장악 등 신인으로선 이례적인 행보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로도 음악방송, 라디오 등에서 꾸준한 활약상을 보인 리미트리스는 차세대 핫루키로 떠오르며 가요계뿐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인임에도 불구 꽤 탄탄한 인지도를 갖춘 구성원, 멤버들의 뛰어난 피지컬 등이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리미트리스는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장문복을 포함, ‘프듀2’에 함께 출연했던 에이엠(A.M), 윤희석 그리고 JTBC `믹스나인` 선공개 영상에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레이찬(Raychan)까지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광고계 관계자는 “리미트리스는 멤버들간의 개성이 서로 다를 뿐 아니라 이들이 이루는 시너지 또한 기존 보이그룹에서 볼 수 없던 모습이다. 이들만의 특별한 색깔이 다양한 광고 이미지와 부합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리미트리스는 멤버 장문복이 헤어제품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룹으로 의류, 교복, 통신사,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광고 계약을 논의 중이다. 더욱이 대세들만 찍는다는 광고 요청만 들어오면서 리미트리스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리미트리스는 데뷔곡 ‘몽환극(Dreamplay)’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