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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잭슨, 프로듀서로 보이스토리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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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GOT7) 잭슨이 후배 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의 신곡서 프로듀서로 1인 5역을 담당하며 지원사격을 해 화제다.

잭슨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인 보이스토리가 지난달 26일 선보인 여섯 번째 싱글 `Too Busy(Feat. Jackson Wang(王嘉?))`에 보이토이(BOYTOY)와 함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것은 물론 피처링,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1인 5역`을 소화하고 선배의 든든한 `의리`를 과시했다.

모든 면에서 완성형 아이돌이 되어가는 모습을 콘텐츠화 해 선보이고 있는 보이스토리 `GROWING PROJECT`의 두 번째 곡인 이 노래는 파격적인 록 비트에 랩을 얹은 새로운 힙합 사운드로 이목을 끈다. 지난 3월 프로젝트 첫 곡 `Oh My Gosh`에 이은 이 곡은 보이스토리의 이전 음원들과 달리 현지에서 최초로 디지털 음원 유료 판매를 진행했다. 1일 기준 약 11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 예약판매일 포함 발매 9일 연속 QQ뮤직 톱10 및 골든디스크 음원으로 인정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지난해 5월 미국 아이튠스 차트서 깜짝 1위를 차지한 `Fendiman`, 지난해 8월 첫 솔로곡 `PAPILLON`, 12월 두 번째 싱글 `Okay`로 QQ뮤직 차트 정상을 휩쓸며 역량을 인정받은 잭슨이 `1인 5역`으로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인기몰이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잭슨과 보이스토리의 인연이 처음은 아니다. 잭슨은 2016년 9월 보이스토리 멤버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이상한 아저씨가 왔다`에서 심사위원이자 멘토로서 JYP 수장 박진영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이후 보이스토리의 큰 형이자 선배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고 이번에 프로듀서를 맡아 `잭슨 X 보이스토리` 조합을 완성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컬래버레이션이 기대된다.

`GROWING PROJECT`를 통해 중국 육성형 아이돌 2세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중인 보이스토리는 지난해 9월 JYP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Enough`를 타이틀곡으로 정식 데뷔했다. `Oh My Gosh` 발표 당시 중국 아이돌 최초로 현지 최대 음악 플랫폼 QQ 뮤직에서 전액 투자 및 제작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해 동시 접속자 수 70만 명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공개 5일간 QQ 뮤직 MV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현지 최대 MV 플랫폼 인위에타이 MV 차트 2위, 웨이보 아시아 신곡 차트 5위 등 각종 차트 TOP5에 랭크되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지난 1월 중국 베이징서 열린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에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그룹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보이스토리는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프로젝트 `BOY STORY BUSKING TOUR`로 베이징, 쿤밍, 선전, 서울에서 각각 공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비 활동기간 동안 JYP 선배그룹 ITZY의 `달라달라` 커버댄스를 선보여 웨이보 및 유튜브에서 18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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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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