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강민지가 ‘퍼퓸’ 종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KBS2 월화드라마 ‘퍼퓸’이 호평 속 막을 내린 가운데 강민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종영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민지는 ‘퍼퓸’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악역 박정윤 역을 완벽 소화,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도약을 펼쳤다.
강민지는 “김상휘 감독님, 유관모 감독님 정말 감사합니다. 신성록 선배님, 차예련 선배님, 고원희 선배님, 하재숙 선배님, 조한철 선배님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이 함께 쓰일 수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고 영광입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현옥 작가님부터 모든 ‘퍼퓸’ 스태프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항상 드라마를 위해 배우들을 위해 애써주시고 아무리 바빠도 인사 나누는 모든 스태프분들 한 분 한 분 촬영 내내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고 또 행복했습니다”라며 뒤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도 잊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강민지는 “앞으로도 다른 좋은 작품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의 초심 잃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고 사람들 챙기는 정 많고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의 다부진 포부를 전해 배우로서 더욱 멋지게 성장할 강민지의 앞날을 기대케 했다.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린 강민지는 더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예고,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