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현장 경험이 부족한 건축기능공이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판 마련에 나섭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부산 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주거복지연대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HF 드림 하우스`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어르신 100여 가구를 선정해 올 연말까지 도배와 장판·LED 전등 교체 등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경험이 필요한 비숙련 건축 기능공이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도록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