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5.49

  • 31.57
  • 1.24%
코스닥

724.01

  • 8.30
  • 1.13%
1/5

삼성전자 건조기 '그랑데', 7월 판매량 45% 늘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전자는 자사의 14kg 이상 대형 건조기 `그랑데`가 장마가 예보된 7월 2주간 지난 달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약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랑데는 올해 들어 삼성전자 국내 건조기 판매량의 80%를 차지했다.

삼성 건조기 그랑데는 건조통에 적용된 360개 에어홀에서 바람이 골고루 퍼져 많은 양의 빨래를 고르게 건조한다.

또 건조통 내부 온도를 60도 이하로 자동 유지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기 사용 빈도나 환경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청소 가능한 열교환기를 채택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 건조기는 건조기의 본 고장인 유럽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영국에서 올해 1분기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 시장에서 약 2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의류 케어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