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데` DAY6(데이식스)가 새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와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국내외 음원 및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데뷔 후 4년간 쌓은 `내공`의 결실을 맺고 있다.
15일 오후 6시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를 공개한 DAY6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벅스, 네이버 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는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정복했다.
DAY6는 2015년 9월 데뷔 미니앨범 `The Day`를 시작으로 발매한 모든 앨범 수록곡들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OST 포함 57곡의 자작곡을 발표했다. DAY6만의 음악적 색채를 담으며 싱어송라이팅의 역랑을 입증했고 매 곡마다 진정성 있는 음악과 메시지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아울러 총 57회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공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밴드로서 역량을 다졌다. 소극장 콘서트로 출발한 DAY6는 여러 공연과 2017년 매달 2곡의 신곡 발표 및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는 `Every DAY6` 프로젝트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2018년 6월부터 올해 3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 세계 24개 도시, 28회 공연`의 첫 월드투어로 `K팝 대표 밴드`의 면모를 뽐냈다.
해외 언론 역시 DAY6의 이같은 활약에 주목했다. 빌보드 등은 DAY6의 새 앨범 리뷰 및 성과를 다뤘고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된 밴드"라 호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DAY6의 새 미니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는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시도가 담긴 앨범으로 사람들이 겪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DAY6만의 감성으로 채워 넣었다.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상대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 서로가 함께해 나갈 모든 시간을 한 권의 책에 비유해 `지금 이 순간도 아름다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데이식스 표 청량 사운드로 여름 감성송을 완성했다.
멤버 Young K(영케이)는 "DAY6가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로 인정받았으면 한다. 어떤 순간에도 우리의 노래가 생각난다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으로 DAY6의 지향점을 소개했다.
DAY6는 새 앨범에 이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에 돌입한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자체 최대 규모로 사흘간 진행하는 서울 공연은 그간 DAY6의 성장을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서울에 이어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의 월드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