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방탄소년단, 10월 사우디서 야외경기장 콘서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10월 사우디서 야외경기장 콘서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현지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탄소년단도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월드투어 일정에 10월 11일 사우디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을 추가했다.


    사우디에서 비(非)아랍권 가수가 단독으로 야외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콘서트장인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은 약 7만석 규모로 주로 축구 경기가 열린다.


    사우디는 여성의 경기장 입장을 허가하지 않았다가 2017년 9월 건국기념일 축하 공연을 계기로 이 경기장에 처음으로 여성이 입장할 수 있었다.

    이슬람 율법을 엄격히 지키는 사우디는 대중문화가 부진했으나 지난해부터 엔터테인먼트, 관광 등을 진흥하는 `비전 2030`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유명 외국 가수가 본격적으로 사우디에서 공연하기 시작했다.


    앞서 한국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12∼13일 사우디 제2 도시 제다의 킹압둘라 스포츠 시티 내 실내 공연장에서 아시아 대중 가수로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