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2O(Online to Offline) 환전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웨이즈`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원, 가입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웨이즈는 원하는 외화를 앱에서 미리 환전한 뒤 집, 공항, 사무실 등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의 거래는 20대와 30대 이용자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평균 환전액은 65만원 수준이었다.
웨이즈 관계자는 "내국인 대상 환전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연말까지 전국 서비스를 위해 외화 수령처를 1천 곳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