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전국 청약 가능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 풍부한 배후수요 누리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분양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근 가능한 공공분양 아파트가 인기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정부 및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적 사업주체가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공공택지에 공급하는 주택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고, 입지 좋은 곳을 선점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는 안전성과 상품성을 모두 갖춰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공기관의 보증된 안전성으로 신뢰도는 높이고, 민간 건설사의 시공능력과 특화설계를 더해 상품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을 살펴보면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1순위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자금 마련의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상품성과 가격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몰리며 발생한 것으로 여겨진다.
하반기에도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들의 관심이 꾸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국 청약이 가능한 세종시는 더 많은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은 12일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3, M5블록에 공급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20~29층, 전용면적 59~99㎡, 총 817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며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분양한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인기가 예상된다. 또한 세종시는 전국 청약이 가능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는 점에서 세종시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테크밸리(계획)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4Km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그밖에 예정돼 있는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 및 청주 진출입이 편리하기 때문에 세종시 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바로 인근에는 초·중학교가 위치해 안심교육여건을 갖췄고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인 자연명당에 위치해 아파트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세종시 내에 유일한 대학교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 자족성 확보를 위해 4-2생활권에 특성화대학 유치용 공동캠퍼스타운(60만㎡)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IoT와 결합한 첨단 시스템이 단지 안팎으로 곳곳에 적용되며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OUTDOOR: Life` 조경 콘셉트를 적용해 단지 내에서도 운동, 놀이, 휴식,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게 설계에 각별히 신경썼다.
아파트와 동시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관심을 모은다. 4-2 생활권의 중심상업지와 이격된 단독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817세대의 단지 고정수요로 호실당 높은 세대 비율 확보가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옆 테크밸리(계획)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투자 안전성이 높다.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전 호실을 1층 주출입구에 위치시켜 상가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한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아파트 청약일정은 7월 1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수) 1순위, 18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목) 예정이며, 계약은 8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실시한다. 단지 내 상가 8실은 18일(목) 입찰이 진행되며, 19일(금)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