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CJ CGV에 대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제시했다.
9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54.9% 증가한 1천204억원으로 전망된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상반기부터 국내 시장이 좋고 중국과 터키는 가격 초과 인상과 개봉 일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3분기에는 스파이더맨, 라이온킹, 분노의 질주 등 하반기 할리우드 콘텐츠가 좋다"며 "당분간 극장 수요는 안정적으로 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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