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이 지난 6일 `장과 비만 심포지엄(Gut & Obesity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정의학과와 내과 전문의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과 비만’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은 ‘비만과 장내환경의 연관성’, ‘미토콘드리아의 지방 분해 효과’ 등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한 비만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GC녹십자웰빙은 호주 최초의 프로바이오틱스 제조기업 SFI사의 임원진이 참석하는 등 기존 식욕억제 중심의 비만치료와는 다른 치료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중과 비만관리를 넘어 신체의 건강도 챙기는 영양치료의 개념을 소개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영양치료 모델 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