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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깜짝 회동에 경기북부지역 '들썩' 파주 첫 지식산업센터 '운정비즈니스센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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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북미정상회담` 성사에 남북경협 수혜 품은 경기북부 부동산 시장 `관심집중`
▶ 운정지구 와동동 위치, 지하 1층~지상 10층, 총 304실 규모, 공간구성 `차별화`

최근 사실상의 `3차 북미정상회담` 성사로, 경기북부지역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잠시 가라앉았던 남북경협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경기북부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말 일본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을 마친 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게 `깜짝` 만남을 제안했다. 이후 우리 정부와 함께한 조율과 협의를 통해 북한과 미국은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사실상 `3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북한과 미국이 다시 한 번 비핵화와 관련한 협의에 돌입하게 되면서 남북관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불리는 경기북부지역에 남북경협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남북관계가 호전된다면, 경기북부 지자체들이 접경지역에 도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중심으로 개발 사업들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미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 파주시가 대표적인 사례다. 파주시는 지난해 전국 지가상승률 1위로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기 파주시의 지가 상승률은 9.53%로 10%에 육박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2배 넘게 수직상승한 수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미래가치가 다시 한 번 집중조명 받고 있다"며 "경기 파주의 경우 전국 1위의 지가 상승률을 나타낼 정도로 현재로써의 가치도 상당히 높은 편인데, 향후 남북경협이 더욱 활발해진다면 현재 추진 중인 GTX A 노선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교통개발호재들이 예고될 확률이 높아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이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GTX로 서울 주요 도심이 `한걸음`.. 운정신도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누린다!
이처럼 3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경기북부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에 조성되는 첫 지식산업센터 `운정비즈니스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주)한강홀딩스가 시행하는 `운정비즈니스센터`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 와동동 148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및 지원시설 총 304실 규모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GTX A노선(운정∼삼성)이 지난해 말 착공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GTX 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간선급행버스 BRT(파주~은평)도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BRT는 버스와 지하철의 장점이 결합된 신개념 교통체계로, 서울 접근성이 한 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파주시는 경기북부지역의 광역교통인프라 조속 확충을 위한 움직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운정비즈니스센터`는 대형교통개발호재 이외에도 운정신도시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다. 운정신도시는 파주시의 동패동, 목동동, 야당동, 와동동 등을 수용하는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약 8만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 재산세 및 세제 감면 등 혜택,지원 `풍성`,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공간 효율성 `극대화`
다양한 혜택 및 지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운정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에게는 재산세 및 세제 감면 등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높은 임대료에 부담이 있었던 업체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실제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자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제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 이전 시 4년간 소득세, 법인세 100%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운정비즈니스센터`의 1층에는 편리한 이용과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대로변 스트리트형`으로 상업시설들이 입점할 수 있는 최적의 구조를 갖췄다. 이어 5층까지는 화물차가 올라오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구축해 제조 관련 업체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구조를 선보였다. 6~10층은 오피스형 구조로 실용적인 사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밖에 각 호실별에 개별 발코니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제공되며, 최대 6m 높이의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운정비즈니스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056 아이플렉스 206호(야당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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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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