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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자선격투대회’ AFC, 베트남 1호 파트너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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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범 AFC 고문 (가운데)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의 43호 협력 파트너짐으로 베트남 커키 버팔로(대표 김상범)가 합류했다.

현재 AFC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커키 버팔로 김상범 대표는 한국인 최초로 베트남 정부에서 5성급 체육시설 라이센스를 받았으며, 아시아 최대규모의 복싱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픈 6개월 만에 아시아 WBA(아시아정규챔피언)를 획득했으며 올해 안에 2개의 벨트를 더 획득할 목표를 가지고 프로복싱, MMA, 입식, 주짓수를 아우르며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러시아 등 다국적 선수부를 육성하고 있다.

러시아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파트너짐 협약을 진행한 AFC는 러시아 협약과 마찬가지로 베트남에서의 엔젤스 히어로즈와 AFC 본대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AFC는 중국 격투기 단체 MMC와 협약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AFC 13`을 제주도에서 합동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사진 = A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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